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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모 코인의 경우 발행량이 원래 계획보다 더 발행되었다고 거래소에서 퇴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행량은 어떻게 알고 있나요?

최근 코스모 코인의 경우 발행량이 원래 계획보다 더 발행되었다고 거래소에서 퇴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행량은 어떻게 알고 있나요?

먼저 어느 사이트를 보아야 하나요?

주식에서는 증자가 잘못된 것은 아니잖아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SAMSUNG
      SAMSUNG

      안녕하세요. 최근 코스모 코인의 경우 발행량이 원래 계획보다 더 발행되었다고 거래소에서 퇴출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발행량은 어떻게 알고 있나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암호화폐의 경우 블록체인 탐색기를 통해 투명하게 암호화폐의 흐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클레이튼의 경우 얼마전까지 토큰별 상황이 안보여졌었는데 클레이튼 블록 탐색기가 업데이트 되면서 토큰별 상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커뮤니티 이용자들이 클레이튼 블록탐색기의 코스모코인의 추가 발행량을 확인하게 된것 입니다.

      https://scope.klaytn.com/token/0x52cfda3e278837d852c4315586c9464be762647e?tabId=kctTransfer

      위 링크는 코스모토큰의 컨트랙트 주소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코인 발행량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 주셨네요.

      코스모코인의 경우 발행량 이슈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투자자들이 많았음에도

      그동안 문제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클레이튼의 스코프 기능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클레이튼 스코프는 이더리움의 이더스캔과 같이

      토큰의 총발행량, 지갑에 보유중인 토큰의 수,

      지갑간에 토큰이 이동한 트랜잭션 등이 조회 가능한 기능입니다.

      트랜잭션 조회가 가능하게 되면 토큰의 발행과 소각 등 여러가지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6월 29일, 클레이튼 스코프 업데이트와 함께 코스모코인은 스핀프로토콜과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새롭게 스왑될 New COSM(새로운 코스모)의

      총 발행량에 대한 공지를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공지사항에 나온 발행량은 비정상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투자자들이 클레이튼 스코프를 통해서

      현재 코스모코인의 발행량을 조회하였더니

      코스모코인이 클레이튼 토큰으로 스왑하기 전인

      ERC-20 토큰 일 때의 총 발행량은 10.9억개 였던 것에 반해,

      총 발행량이 약 15.5억개나 되었고 이에 대해 코스모팀에 문의하였고,

      결국 코스모팀은 미공시 발행량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였습니다.

      이처럼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의 투명성으로 인해 모든 발행, 전송, 소각 등의 내역을

      누구나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신뢰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들을 통해 해당 암호화폐들의 트랜잭션 및 지갑 조회를 하실수 있습니다.

      클레이튼 조회

      https://scope.klaytn.com/

      이더리움 조회

      https://etherscan.io/

      비트코인 조회

      https://www.blockchain.com/ko/explorer

    • 코스모 코인은 클레이튼 블록체인에서 만들어진 토큰입니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서 전체 발행량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https://scope.klaytn.com/token/0x52cfda3e278837d852c4315586c9464be762647e?tabId=kctTransfer

      해당 전체 발행량에 변동이 생겨서 문제가 된 것입니다.

      코인(토큰)은 주식과 다릅니다. 주식은 추가 발행을 하려면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자본금 증자를 통해 주식을 추가 발행합니다. 코인은 어떻게 추가 발행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코인을 발행할때 만든 백서에 의해서 관리됩니다. 일반적으로 백서에는 코인추가 발행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초기 유통량이 전체 유통량이기 때문에 조금씩 조금씩 시간에 걸쳐 코인 유통을 늘려 향후에는 전체 유통량을 모두 소진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스모 코인의 경우 백서에 과연 코인 추가에 대한 내용이 있는가? 있다면 백서에 있는 내용처럼 합법적인 절차를 지켰는가? 합법적인 절차를 지켰다면 이후 발행한 코인에 대한 적절한 발행 및 유통 절차를 가졌는가? 적절한 발행과 유통 절차를 지켰다면 이사회 또는 투자자와 협의된 내용인가? 이 모든 것이 법적으로 현행 법, 사회법, 통녕에 문제가 되지 않는가? 를 따져야 합니다.

      이러한 것을 1개라도 지키지 않았다면 이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고 심각한 경우 법적 책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 원래 공개된 발행량보다 더 발행됐다는 건 그만큼 그 코인의 가치가 떨어지는 거죠~

      그런데 재단이 몰래 더 발행했고 또 팔았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블록체인은 오픈소스이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모든 트랜잭션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코스모코인은 클레이튼 기반인데 클레이튼 스코프라는 서비스가 이 트랜잭션을 볼 수 있는 서비스인데 29일 공개되면서 들통이 난 거라고 하네요.

      https://scope.klaytn.com/token/0x52cfda3e278837d852c4315586c9464be762647e?tabId=kctTransfer

      여기 접속하면 볼 수 있습니다.

      주식의 증자는 잘못된 건 아니지만 일단 공유를 하잖아요? 몰래 하지는 않으니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