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포함한 대승불교권에서는 스님들에 대해 계율로 육식을 금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부처님 시대에는 육식이 엄정하게 금지된적은 없습니다. 당시 수도승들은 탁발로 식사를 해결했는데, 이때 받은 음식에 고기가 포함되어 있어도 상관없이 다 먹는 게 원칙이었습니다. 다만, 직접 동물을 죽이거나 죽이게시켜서 먹는 것은 절대 금지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동남아시아의 주류 불교인 남방불교에 그대로 이어져오기 때문에 동남아 스님들은 이러한 원칙 하에서 고기를 섭취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