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성빈맥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고 있고 5년째 입니다
1.한번 몸이 너무 이상해 응급실을 갔다가 대기가 길어 앉아있는데 심장이 계속 너무 빨리 뛰고 숨도 차고 정신도 없고 어지러웠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너무 이상하게 증상이 심해서 응급실 간호사에게 갔더니 무슨 기계를 해주셨는데 산소포화도,혈압,맥박을 체크하는것같았어요 기계 모니터화면이 2~3개 였던것같은데 여러개가 동시에 엄청나게 소리를 내더라구요 심각한것처럼요 간호사가 많이 당황하면서 막 여기저기 전화를 하고 다른기계는 제가 볼줄몰라서 모르겠는데 엄청나게 소리가 나는걸보면 다른곳에도 문제가 있는것같았구요 정확하게 본 거는 제가 계속 가만히 앉아있는데도 심박이 계속 178 이상으로 뛰고있었구요 나중엔 189까지 올랐어요 한참뒤에 정말 낮아져도 167이었는데 바로 다시 엄청나게 올라가더라구요 심박수가 결국 배드로 이동해 누워서 관찰하다가 무슨주사를 놔주셨는데 그 이후로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저는 이게 왜 그랬던건지 이유를 알고싶습니다 평소에 술,담배,카페인,무리한 운동은 하지않습니다
2. 기립성빈맥증후군이라 쓰러지는 경우가 잦습니다 쓰러지지않더라도 그냥 걸어서 화장실을 가고있는데 쓰러질것같고 온몸이 흔들리는것같고 어지럽고 화장실 불을 켜야하는데 분명 눈에 보이는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손을 뻗어서 키면되는데 그 순간에는 정신도 몸도 인지가 안돼요 겨우 손을 뻗어서 앞이 보이지않는 사람처럼 더듬거려서 킬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는 왜 이러는걸까요?
3.탄산을 한번에 마시다 급격히 심장에 통증을 느껴 움직이지도 못하고 눈물만 나고 심장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왜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