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에는 왜 잠이오는 약이 있나요?

Question

나이

38

성별

남성

감기약 병원에서 처방받으면 저녁과 아침에는 먹으면 졸린 약이 포함되어있다고 합니다. 왜 잠이 오는 약을 섞는거죠? 점심거처럼 안넣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도연 약사입니다.

감기약에 대부분 항히스타민이 처방되는데

이것이 졸음 유발합니다

받으신 처방이 1일 2번으로 항히스타민 처방되었나봅니다 아침 저녁으로요

조제받으신 약국이나 병원에 문의하셔서

졸음이 너무 방해된다면 원인약을 빼고 드셔보시거나

덜 졸리운 약으로 재 처방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일부러 잠이오게 하는 약을 섞는건 아니고, 염증을 줄이는 항히스타민 성분의 약들이 복용하면 졸음을 유발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가면 보통 잠이 오는데 코감기, 목감기 등에도 전반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기약으로 흔히 쓰이는 편입니다

특히 코감기약에 많이 사용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영준 약사입니다.

감기약 중에 대표적으로 코감기약이 졸릴 수 있습니다.

코감기약은 항히스타민제로 만들어졌는데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은 우리 몸의 히스타민 수용체에 결합하여 작용합니다. 히스타민 수용체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예를 들자면 1번 히스타민 수용체는 콧물을 나게하고 2번 히스타민 수용체는 잠을 안오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콧물을 안나게 하려고 1번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을 경우, 비슷하게 생긴 2번 항히스타민제에도 작용을 하여 잠이 오게 되는겁니다.

계속해서 특정 히스타민 수용체에만 작용하는 항히스타민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졸음을 덜 유발하는 약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히 작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감기약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는겁니다.

감사함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부종필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제가 들어가면 보통 잠이 올 수 있다고 복약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목이 간질간질하거나

콧물이 나거나

재채기가 있을때 사용하는데요.

크게 3세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세대별로

특히 졸린약이 있고 거의 졸리지 않는 약이 있습니다.

처방의에 따라 임상상황에 따라 좀 더 선호하는 세대가

있기에 졸린약이더라도 사용합니다.

또 2번 먹어야하는 약인데

점심 저녁으로 드시면 복용 간격이 짧아질 수 있어

아침 저녁으로 조제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보통 감기약 중 졸린 것들은 항히스타민제로

콧물 생성을 줄여주지만 졸음 부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아침 / 저녁에만 포함된 것은 약효가 길거나 점심에 졸리지 않도록

제외한 것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제들이 졸음을 보통 유발하는데 항히스타민제가 기침이나 콧물, 재채기 등 감기의 전반적인 증상완화에 많이 쓰입니다. 그걸빼면 감기 증상 개선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뇌혈관관문을 통과할 수 있어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심에는 졸음을 유발할수 잇어 1일 1회 복용하는 약이라면 저녁에 복용을하시는게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감기약에 들어가는 졸린 약은 대부분 항히스타민 성분으로 콧물이나 가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처방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하루 2번,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는 약이기 때문입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콧물과 같은 점액질 분비물을 줄이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조절하는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중추신경계에도 작용하여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콧물약의 일반적인 특징이며, 아침 저녁으로 하루 2회복용하는 약물은 1회 복용 시 10시간 정도 지속이 되는 성분이므로 하루에 2회 복용하도록 처방을 합니다.

졸음의 부작용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다른 계열의 항히스타민제로 복용할 수 있도록 새로 처방을 받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