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새로 유기견을 키우려고 하는데, 유기견 보호시설에서 태어나 어린시절부터 어미에게서 버림받은 강아지라고 하더라구요. 상처를 어떻게 보살펴주고, 어떻게 키워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특별하게 대하는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그저 평범한 강아지처럼 키우는게 그들을 위한 길입니다.
서점으로 가서 강아지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함으로서 평범한 강아지를 키우는 법을 몸에 익히는게 우선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우선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강아지가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장난감이나 담요 등을 준비해주세요. 처음에는 무서워할 수 있으니, 너무 과한 애정을 주기보다는 지켜봐주시고, 천천히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산책이나 간식으로 사랑으로 키워주신다면 상처를 잊고 행복하게 자랄 것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