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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당나귀134
활발한당나귀13424.03.29

2차 대전 당시 독일은 영국이나 소련 침공 대신 식민지 확장하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2차 대전 당시 독일은 영국,소련과 전면전을 선택하는데 차라리 이미 점령한 체코,오스트리아,네덜란드,프랑스등의 식민지들만 거두어 들이고 장기전을 바라보는게 더 나은 전략 아니었나요?

이미 대부분의 서유럽 일대를 점령했고 그들의 기존 식민지에서 나오는 자원과 시장 또한 거대했는데요.

굳이 선순위로 당시 최대의 해군 전력을 보유한 영국, 광활한 영토의 소련과 싸울 필요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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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민지 어디요?

    전세계 99%가 이미 제국주의 제국이거나 식민지 점령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새 식민지를 만드는건 불가능 했으니

    전쟁을 일으켜서 말씀하신 나라들의 식민지를 빼았은 거자나요?

    그리고 빼았긴 나라들은 당연히 반발 했구요

    점령한 땅이라고 안정되게 물자를 뽑는게 불가능 했단 거죠

    그리고 당시 독일은 전쟁경제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전 국토의 경제력을 "따갚되"정신으로 뜯어낸 다음

    실제로 영토를 얻어낸 것을 보여주며 "이제 부터 갚겠습니다"

    하고 있었던 거에요

    독일을 상대하는 나라 입장에서도

    라이벌의 대두를 싫어하는 당연한 심리부터

    나치의 너무 과격한 사상까지 전쟁을 멈출 이유가 없기도 했지만

    독일 입장에서도 이제와서 전쟁 멈추면

    전쟁중이란 이유로 가릴 수 있었던 박살나버린 경제가 드러나서

    나라 뒤집어질게 뻔했습니다.

    물론 하나씩 상대하는게 아니라 영국(+미국)과 소련을 동시에 상대한건

    자만심과 마약에 찌든 히틀러의 정신이 저지른 큰 실수가 맞습니다만

    전쟁 멈추고 천천히 내정발전 시킨단 선택지는 애초에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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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참전으로 인하여 어쩔수 없었습니다.

    자원과 탄이 떨어져 가는데 그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 소련의 우크라이나 땅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유전도 있었고요. 그리고 영국은

    독일과 절대 불가침조약을 맺지 않았을 것입니다.

    당시 영국 수상 처칠은 절대 나치와의 협상은

    없고 결사항전을 선언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은

    미군이 참전하면서 장기적으로 독일이 이길수 없는

    상황이었고 소련의 궤멸로 그들의 자원확보만이

    전쟁에서 승리 할 수 있는 열쇠였고 그것을

    히틀러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소련군은

    만만치 않았고 독일 나치군은 전투력한계점에

    봉착하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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