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결막염일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결막염은 다음의 영향들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세균, 클라미디아, 바이러스, 리케챠, 진균, 기생충, 아토피, 화학약품, 자외선,
먼지 등이 있습니다.
그 원인에 따라 세균성 결막염, 바이러스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단순
포진 바이러스 결막염, 클라미디아 결막염, 임질구균성 결막염 등으로 나뉩니다.
증상에는 트라코마에 감염되면 결막이 팽창된 혈관이 분홍색으로 변하여 눈에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분비물에 의해 눈이 감김 상태로 달라 붙습니다.
분비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가끔 눈이 따끔거리고 밝은 빛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은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막염은 아래의 원인에 따라 치료를 해야 합니다.
1. 세균성 결막염 :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2. 바이러스성 결막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되지만, 세균의 이차감염을 막기위해 국소항생제를 점안하기도 하며, 심하면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국소 적용하여 증상을 완화 시키기도 합니다.
3. 클라미디아 결막염: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4. 알레르기성 결막염: 항히스타민제나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