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예전이라면 언제인지 모르겠으나 아주 오래전, 거의 20~30년 전쯤에는 임플란트가 아주 고가여서 대중화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 때는 치아 하나가 빠지면 거의 대부분 브릿지를 했었습니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처음 치료 당시 질문자님께서 선택을 하셨던게 아닐까요?치료한 지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담내용을 잊어버리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만약 질문자님께서 임플란트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어차피 지대치 2개를 씌우는거니 다시 브릿지를 할 수는 없는지 문의해보셔도 될 듯 합니다. 만약 지대치가 많이 썩어 수명이 얼마 안될 것 같으면, 치과의 계획대로 지대치는 씌우고 중간에 임플란트를 하는게 유리합니다. 부실한 치아를 지대치로 다시 브릿지를 만들었다가 한 치아라도 발치하게 되면 낭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