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흥선대원군은 전제왕권을 강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아 세도정치를 타파하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려 힘썼습니다.
비변사의 기능을 축소, 의정부 기능을 부활시키고 삼군부를 설치하였으며 대전회통과 육전조례를 편찬하여 조선의 통치규범을 정립하고자 하였습니다.
만동묘 철폐와 47개소 이외의 서원을 철폐하여 붕당의 근거지를 정리, 농민을 보호하며 국가 재정을 확충할 목적이었으며, 왕실의 권위 회복을 위해 경복궁을 중건하였으나 문제 및 원납전을 징수하고 당백전을 발행하게 되면서 강제 징수와 물가 폭등으로 민심이 돌아섭니다.
삼정의 문란을 시정하기 위해 삼정을 개혁하고 전정을 개혁하여 양반 토호의 토지 겸병을 금지, 은결 적발하여 국가 수입이 증가하였습니다.
호포법을 실시하여 양반, 상민 구별없이 군포를 징수하고 사창제를 실시하여 환곡의 폐단을 시정하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