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교란종은 어떻게 유입되었으며 무엇이 있나요?
생태계교란종에 대해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해외 서식종이 어떻게 우리나라에 넘어와서 살게된건가요?? 그리고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종은 황소개구리로 알고있는데 그 외에 다른 생태계교란종은 무엇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외래종이 유입되는 경로는 사실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몰래 가지고 들어오기도 하고 아니면 의도치 않게 들어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여행, 무역 등 국제교류가 늘고 희귀 동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래생물의 유입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분매개 곤충, 해충천적 곤충, 애완동물, 관상용 열대어 등의 수요 증가로 외래생물 수입이 크게 늘었습니다. 또한, 무역으로 인한 컨테이너 입고 시 그 안에 작은 벌래들이 유입되어서 생태계를 교란하기도 합니다.
이런 생태계교란종에는 ‘늪너구리’라고도 불리는 뉴트리아는 1980년대 일부 농가에서 모피와 고기를 얻기 위해 원산지인 남미로부터 들여와 사육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이 떨어지자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났고, 방치되거나 탈출한 뉴트리아들이 경남 지역에 있는 늪이나 저수지 등 대규모 습지에 서식하면서 어린 물고기와 식물 등 토종 생물들을 먹어 치워 2009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매미는 나무에 달라붙어 피해를 일으킵니다. 꽃매미는 나무의 영양분이 흐르는 체관에 기다란 침을 찔러 넣어 즙을 빠는데 즙을 빨린 나무는 건강하게 자랄 수 없어 시들시들 말라 죽게 됩니다. 또한 즙을 많이 빨아 먹은 꽃매미는 많은 양의 배설물을 분비, 나무에 떨어진 배설물은 그을음병과 같은 병해까지 유발시켜 나무를 더욱 괴롭히게 됩니다. 번식력이 뛰어나 세대를 거듭할수록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시박은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 식물로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넓은 면적을 뒤덮으며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4개로 갈라진 덩굴손을 이용하여 사방으로 뻗어 다른 식물의 잎과 가지, 표면을 덮어 광합성을 방해함으로써 결국에는 말라죽게 만드는 생태계 교란종입니다.
단풍잎 돼지풀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귀화 식물입니다. 잎이 단풍잎을 닮아 단풍잎 돼지풀이라고 불리는 이 식물은 뛰어난 번식력으로 빽빽하게 생육지를 넓혀나가 주변에 서식하는 토착 생물들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호흡기에 들어가거나 신체에 닿을 경우 비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 또한 가지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입니다.
황소개구리는 원래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였던 개구리의 일종입니다. 넓적다리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우리 나라에서도 한때 식용으로 수입하였는데, 야생에서 기하 급수적으로 번식, 한국 토종 동물의 서식 밀도를 감소시켜 현재는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사진 속 황소개구리는 본래의 먹이 사슬에서 벗어나 청개구리는 물론 쥐나 심지어 뱀까지 잡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가로 러브버그, 붉은귀거북등이 있습니다.
출처 : 생태계 교란 - 교육부 공식 블로그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의 인위적인 활동으로 인해 도입되거나 공적, 사적으로 이주한 종들이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초기 통제와 관리가
다소 허술했던 시기에 도입되어 번식과 확대가 되면서 자리잡게 되었죠.
대표적인 교란종을 정리하면..
외래 식물종으로는..캐나다잎잎벌레, 수도카시아,야생 잠자리 등이 있고..
동물종으로으는 황소 개구리도 있지만 꼬리청딱다구리, 금붕어,미어캣,산호양 등이 있으며..
그외 해양 교란종으로는 북방게, 포름고기, 벌룬 앵무 등이 있고..농가에 피해를 주는 애기잡초, 멧새우,파리나무, 배젤 등
우리나라에는 이름도 생소한 외래 교란종이 엄청 많답니다.
이런한..교란종들의 통제와 관리는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유지에 해결해야 할 중요한 숙제이기도 하지요..ㅎ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에 생태교란종으로 유명한 것은 황소개구리가 있습니다.
이 개구리는 북미 지역에 서식하는 종이었는데 최초 식용을 위해 수입을 하였다가 이러한 종이 야생에 투입되면서 엄청난 수의 개체 수로 증가된 것입니다. 이 개구리는 문제가 자신의 먹이 사슬 상위에 존재하는 뱀 등을 잡아먹기도 하기 때문에 생태계에 교란을 주는 것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외 서식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살게 된 이유는 주로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인위적인 이동이나 무작위로 발생한 이동, 물고기나 동식물을 포함한 상업적인 운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외래종이 배를 타고 이동하거나 동물들이 인공적인 수단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종인 황소개구리 외에도 여러 종류의 생태계교란종이 있습니다. 몇 가지 예시를 들면:
알비노 새: 알비노증으로 인해 깃털이나 털 등의 색소가 없는 새들은 생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제비꽃게: 해양 생태계에서 포식자로써 기존의 생태계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원래 서식지에 존재하지 않는 지역으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야생 돼지: 인간의 영향으로 인해 서식지 확장 및 식물 및 동물의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농작물을 훼손하는 등 경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민물개구리: 원래 서식하지 않는 지역으로 인간의 영향으로 전파되어 원래 생태계의 종 다양성을 감소시키고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생태계교란종이 존재하며, 각각의 종은 서식지에 따라 그 영향과 피해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생태계에 도입된 외래종이 잘 통제되지 않으면 그 영향은 크게 커질 수 있으므로, 외래종의 감시와 통제는 중요한 환경 관리 과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생태계 교란종은 보통 선박이나 항공 화물을 타고 오거나, 사람들이 몰래 들여온 동식물들이 방생되거나 관리가 되지않아 토착생물들을 밀어내고 주류가되려는 생물들입니다.
최근에는 중국매미나 미국가재 등등 다양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황소개구리는 대표적인 생태계교란종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더 많은 생태계교란종이 있으며, 지역과 환경에 따라 다양합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노루나무(Ailanthus altissima): 야생 지역에 쉽게 번식하여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는 미국에서 기원한 나무 종입니다.
미국 잉어(Carassius auratus): 어항에서 인기 있는 물고기인 잉어가 야생에서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며 원래 생물종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르마딜로(Chaetophractus villosus): 남아메리카의 원주민 지역에서 기원한 아르마딜로가 미국과 유럽 등의 지역에 투입되어 다른 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카멜리아( Camellia sinensis): 차나무로도 알려진 카멜리아는 원래 중국에서 기원한 식물로, 일부 지역에서 야생에서 자라며 그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종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고 생명력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빠른 성장과 번식력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서식지를 점령, 토착생물을 몰아내거나 기존 토착 생물을 잡아먹는 포식자로 군림하면서 생태계 먹이사슬을 파괴한다.
이에따라 자치단체마다 해당 지역에서 중점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생태계교란 야생 동·식물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정한 토종 동식물의 성장을 위협하고 있는 생태교란 동,식물 18종의 내용에 대하여 알아본다.
1. 뉴트리아
지정일 : 1998.12.9
특성 : 몸길이는 100cm 정도인데 꼬리가 절반을 차지한다. 몸무게는 10kg정도이고 털은 갈색인데, 촘촘하고 빽빽하게 자라는 속털은 부드러우며 겉털은 거칠고 길다. 귀가 작고, 뒷발에는 물갈퀴가 있고, 주둥이 끝은 희다. 꼬리는 길고 털이 별로 없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감자, 당근, 옥수수 피해사례가 속속 보고 되고 있다. 2008년 람사르 총회를 앞두고 창녕 우포늪에서도 뉴트리아 무리가 발견되었고, 함안습지에서도 발견되었으며, 2011년 제주도에서도 발견되었다. 뉴트리아는 하루 700~1500g의 먹이를 먹어치운다.
환경부는 뉴트리아를 2009년 6월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하였으며 지자체마다 포획자에 대해 포상금(마리당 2만~3만원) 제도까지 도입하고 있다
2. 황소개구리
지정일:1998.2.19
특성: 곤충, 물고기, 국내 토착 개구리는 물론 뱀까지 잡아먹는 탐식성 양서류로 우리나라에는 천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하며, 새우, 참게 등의 양식장에도 무차별적으로 침입하는 등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3. 파랑볼우럭(블루길)
지정일:1998.2.19
특 성:번식력이 높은 잡식어종으로 규조류, 녹조류, 수서곤충, 새우, 물고기 등 움직이는 생물을 공격해 잡아 먹으며 담수생태계를 파괴한다.
4. 큰입배스
지정일:1998.2.19
특 성:육식어종으로 치어 때는 갑각류를 주로 먹고 개체가 커지면 수서곤충, 어류 등 움직이는 생물을 잡아 먹는다.
5. 꽃매미 Lycorma delicatula
지정일 2012.12
특성 : 연 1회 발생하며, 알로 겨울을 보낸다. 월동한 알은 5월 상·중순에 부화하여 어린 약충이 되며, 약충은 4회 허물을 벗은 후 7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어 11월까지 활동한다. 성충은 몸길이 14∼15mm, 날개 편 길이 40∼50mm이다. 앞날개는 연한 회색빛을 띤 연한 회색빛을 띤 갈색이며, 기부의 2/3 되는 곳까지 검고 둥근 점무늬가 20여 개 있다. 뒷날개는 빨간색이다. 약충은 등에 빨간 줄무늬가 4개 세로로 나 있으며, 흑색 점이 14개 있다.
6. 단풍잎돼지풀 / 7. 돼지풀
지정일:1999.1.7
특 성:북미에서 들어온 국화과 식물로 양지바른 주택가, 산의 능선, 계곡, 휴경지 등에서 왕성히 자라며 다른 식물이 비집고 들어오지 못할 정도로 큰 무리를 이룬다. 특히 단풍잎돼지풀은 키가 크기 때문에 다른식물의 생육을 방해할 우려가 높아, 제거할 때는 반드시 뿌리채 뽑아 건조한 후에 폐기해야 한다.
8. 붉은귀거북
지정일:2001.12.24
특 성:북미에서 수입되는 붉은귀거북은 우리고유의 어류, 수서곤충, 양서류 등을 잡아먹고 있으며 천적이 없어 호소와 하천생태계의 먹이사슬을 교란하고 있다. 붕어, 미꾸라지, 피라미, 어린 물고기 및 각종 알, 기타 개구리 등 양서·파충류까지 피해를 입고 있다.
9. 서양등골나무
지정일:2002.3.7
특 성:1970년대 후반부터 발견된 북미산 외래식물. 식물체에 든 '트레마톨'이란 성분 때문에 이 풀을 먹은 소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구토, 변비 등의 증세가 일어날 수 있다.
10. 물참새피
지정일:2002.3.7
특 성: ’94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라도 일부지방에서 번식이 확인된 북미산 식물이다. 벼가 자라는 것을 방해하고 농수로에 무성하게 자라 물길을 막기도 한다. 뿌리의 길이가 1m 이상이어서 뽑아내는 것도 쉽지 않은 식물이다.
11. 털물참새피
지정일:2002.3.7
특 성:열대아시아가 원산지로 지난 ’94년 제주도의 저수지·논에서 발견되었다. 성장이 활발해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늪지, 소택지, 오염된 하천, 높은 염도에서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도깨비가지
지정일:2002.3.7
특 성:북미가 원산지인 도깨비가지는 1978년도부터 제주도·경상도 등 남부지방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옥수수와 목초 등이 자라는 지역에서 많이 자라고 식물에 가시가 있어 농사일을 곤란하게 한다. 가축에게 독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13. 가시박
지정일:2009.6.1
특성: 줄기는 4~8m 정도로 뻗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자란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진다. 암수한그루로 6~9월에 꽃이 피는데 수꽃은 연녹색으로 총상화서로 달리고, 암꽃은 두상화서로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여러 개가 뭉쳐서 털 같은 가시로 덮여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 귀화된 귀화식물이다. 흔히 중부 이남의 물가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14. 애기수영
지정일 2009.6.1
특성 : 줄기는 대개 20~5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라며 붉은빛이 돌고 세로로 줄이 나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화살촉이나 창 모양으로 거치가 없다. 어긋나게 달리는 줄기잎은 뿌리잎과 비슷하나 잎자루가 짧다. 암수딴포기로 줄기 끝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원추화서로 핀다. 꽃잎은 없으며 6장의 꽃받침잎이 있다. 수꽃에는 6개의 수술이, 암꽃에는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수과인 열매는 3능형으로 갈색으로 익는다. 잎에서 흔히 신맛이 난다. 유럽이 원산지인 다년생 초본으로 흔히 우리나라 중부이남 지역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15. 서양금혼초
지정일 2009.6.1
특성: 원산지가 유럽인 외래식물로, 1980년대에 제주에 들어온 뒤 목장 등에 퍼져 자라서 풀밭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뿌리잎은 꽃 방석 모양으로 겨울을 난다. 잎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큰 톱니가 있고, 앞뒤에 억센 털이 많다.
16. 미국쑥부쟁이
지정일 2009.6.1
특성 : 줄기는 원주형으로 높이 30~100c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갈라져 큰 포기를 이루고 줄기의 아래쪽은 목질화 되어 거칠거칠하다. 뿌리쪽에서 나는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기부가 좁아져 잎자루로 흐른다. 줄기잎은 좁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가장자리에 퍼진 털이 있다. 9~10월 가지와 원줄기 끝에 흰색의 꽃이 두상으로 달린다. 총포는 종형이고 포는 3열로 배열한다. 열매는 수과로 표면에 짧은 털이 있고 흰색의 관모가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인 다년생 초본으로 국내에는 1980년 도입되어 관상용으로 흔히 심어 기른다
17. 양미역취
지정일 2009.6.1
특성 :양미역취는 국화과에 속하며, 다년생초본으로 땅속줄기가있으며, 줄기는 높이 100~250㎝로 단단하며, 길고 거친털이 있고 줄기 위쪽에서 많은 가지를 낸다.9~10월에 가지마다 작고 노란꽃이 무리지어 꽃밭을이룬다.
양미역취와 외관이 비슷한 식물중에 국내에 침입한 미국미역취가 있다. 미국미역취는 줄기와 잎에 털이 거의없으며, 꽃은 7~8월에 개화하는 점이 달라 두 종이 쉽게 구분된다.
18. 가시상추
지정일 2012.12
특성 : 높이는 60∼130㎝이다.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길가·논둑·밭둑·개울가·빈터 등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원기둥꼴이고,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난다. 잎은 상추잎과 비슷하지만, 훨씬 길쭉하고 날카롭다. 잎 끝은 부챗살처럼 펼쳐지는데 폭이 좁고, 8~10개의 뚜렷한 가시가 잎맥을 따라 나 있다. 특히 가운뎃가시는 바늘처럼 길고 끝이 날카롭다. 꽃은 5~8월에 핀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생태계 교란종이란, 원래 서식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거나, 서식지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 발견되는 외래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교란종은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다른 생물종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생태계 교란종은 인위적으로 이동이나 확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외래종이 배달되거나, 여행객이나 화물 등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의 개입으로 인해 환경이 변화하는 경우에도 교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교란종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교란종으로는 개미침범, 외래종 미꾸라지, 외래종 식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란종은 서식지의 생물다양성을 낮추고,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