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지구의 자원을 모두 사용해버리면, 다시 복구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모두 사용해버리면, 다시 복구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산림, 토양, 바다를 회복하는 데 수백 년이 걸릴지, 아니면 불가능할지...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산에 산불이나서 손상이 된다면 최소 50년은 있어야 합니다.
이는 야생동물 유입으로 이루어져야 하니 더 걸릴 수도 있으며 토양은 100년 이상 소요 될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은 산호초가 우선 회복할 필요가 있으니 최소 10년이상 필요하며, 화석연료는 한정 자원으로
고갈되면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현재 대체에너지가 사용되고 있어 고갈 시점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지구의 자원은 크게 다시 만들어지는 재생 가능한 자원과 한 번 쓰면 사라지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만약 산림이나 토양, 바다의 생태계처럼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마저 우리가 모두 파괴하고 사용해버린다면, 자연이 다시 이를 복구하는 과정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릴 겁니다. 황폐해진 땅에 다시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고, 오염된 바다가 정화되어 생명력이 넘치기까지는 수백 년은 물론, 수천 년, 심지어 수만 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생물종이 많이 사라졌다면 원래의 다양하고 풍요로운 생태계로 완벽하게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입니다.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나 유용한 광물 자원들은 지구 속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재생 불가능한 자원입니다. 이들은 우리가 다 써버리는 순간 인간의 수명이나 역사 속에서는 다시는 얻을 수 없게 됩니다. 즉, 회복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지구의 자원을 남김없이 사용해버린다면, 일부 재생 가능한 자원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제한적인 회복을 보일 수는 있겠지만, 우리가 알던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구의 모습으로 완전히 복구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자원을 모두 사용해버린 세상은 우리가 현재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매우 척박하고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지금부터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