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의 동식물 이름 체계는 대개 한글로 된 고유명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동식물 이름 체계의 정립은 대체로 조선시대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서원경리라는 곳에서 우리나라의 동식물을 기록하고 명명하는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후 『동명보』, 『동의보감』 등의 서적들이 나오면서 더욱 체계적인 동식물 명명체계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명명체계는 근대에 들어서도 계속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같은 기관에서 동식물 학술 명명 방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