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을 4주 전쯤 받았고 위염 진단을 받았으며, 그 이후 약을 복용했음에도 증상 호전이 없다면 지속되는 속쓰림과 소화불량은 위 외에도 십이지장이나 대장 등 다른 소화기관 문제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흑변(검은색 변)은 소화기관 출혈의 신호일 수 있어서, 단순 위염보다는 출혈성 병변이나 궤양, 드물게는 종양 여부를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내시경을 이미 시행했다면, 그 외 소화관의 상태 확인을 위해 대장내시경이나 복부 CT 등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흑변이 반복되거나 철분제 복용 등 흑변을 유발할 다른 원인이 없다면, 반드시 병원을 다시 방문해 출혈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