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신하들이 왕 앞에서 모자를 쓴 이유는 예의를 차리고 신분을 표시하는 수단이었습니다.
당시 관원은 공식 석상에서 반드시 모자를 착용해여만 했고 모자를 쓰는 것이 예절과 권위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매체에서 봤을 때 신하들이 쓰는 모자 검은색 천으로 만들어졌고 양쪽에 날개처럼 삐죽 나온 형태를 가리켜서 '사모'라고 불렀습니다.
전통혼례 때의 복장인 '사모관대' 할 때의 그 '사모' 맞습니다. 사모는 모자를 의미하고 관대는 복장을 의미하죠.
관원들이 모자를 쓰는 전통은 삼국시댜 이래로 쭉 내려왔습니다. 물론 시대에 따라 모자의 형태는 달라지기는 했지만요.
특히 유교 문화에서는 머리를 드러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여겼습니다.
모자는 단순히 장식을 넘어서 신분을 나타내는 요소이기도 했구요.
궁궐 이외의 지역에서도 지배층부터 평민까지 쓸 수 있는 모자가 정해져 있을 정도로 신분제 사회에서는 모자를 중요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