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의 염분은 어떻게해서 만들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바닷물이 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그러하여 바닷물로 소금을 만들기도하고요
그런데 바닷물이 염분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1. 원래 바닷물은 처음부터 염분이있다
2. 동식문의 플랑크톤같은 것들에 의해 염분이 생성된다
3. 기타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원래바닷물은 염분이 없었습니다
지구가 탄생한 이후로 오랜시간 비가오고 다시 증발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각의 암석이 융해되며 지금의 염분과 같은 성분을 이루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지각의 높이가 낮은곳이 물에 잠기게 되고 높은곳이 육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물에 잠긴 지가속에 함유되어 있던 무기염류가 물에녹아 물과 섞이게 되어 바닷물이 짜지게 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원래 바닷물은 처음부터 염분이 있다는 것은 맞습니다. 바닷물은 대륙에서 유출되는 염분과 광물염, 지질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염분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식물의 플랑크톤같은 것들이 염분을 생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플랑크톤은 염분을 흡수하며 생존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생성하며 염분을 생성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 옛날 지구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여러가지 원소들이 지구 전체에 골고루 퍼져 있었습니다. 즉 나트륨(Na)도, 염소(Cl)도 지각에 포함되어 지구 전체에 퍼져 있었죠.
그런데 지구에 바다가 생기고 물의 대류에 의해 시내와 강이 생겼죠. 시내와 강은 지각을 침식해서 바다로 끌고 갑니다. 이때 암석과 함께 암석에 포함되어 있던 소금(NaCl)도 물에 녹아 같이 바다로 흘러들어갑니다.
바다에 흘러들어간 물은 증발되지만 그 물과 함께 바다로 온 소금은 증발되지 않고 바다에 남아있죠.
증발된 물은 비가 되어 땅에 내리고 지각을 침식하며 지각에 포함된 소금을 녹여 바다로 운반합니다.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물은 계속 바다와 육지 사이를 순환하지만 일단 바다로 흘러들어간 염분(소금)은 다시 육지로 가지 못하고 점점 바다에 농축되게 되죠.
이런 과정이 40억년간 계속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육지에 있던 염분이 계속 바다에 농축되어 소금물이 된 것이죠.
즉 소금은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 전체에 있던 소금이 계속 바다로 흘러들어가 농축된 결과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바닷물이 짠 이유는 35억년 지각에 모인 해수가 증발과 응축을 반복하면서 생긴 현상입니다.
지각을 형성하는 현무암의 나트륨과 칼륨이 녹아들게 되었고,
화산 활동에 의해 염산가스가 바다에 대량으로 녹아들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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