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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28323.02.25

엄청 많은 인공위성이 지구위쪽에 떠있다던데

사람들이 인공위성을 엄청나게 쏘아올렸잖아요

그레서 지구 근처를 둘러싼 인공위성들이 엄청 날아다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많은 인공위성들이 언젠간 다 지구로 떨어지지 않나요?

위험하지 않은건가요?

그럼에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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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들은 대체로 우주 공간에서 운행되므로, 지구 표면의 인구나 자연환경에 직접적인 위험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인공위성들은 고도와 속도가 높아서, 다른 인공위성이나 우주 쓰레기와 충돌하는 위험이 있습니다. 충돌하는 경우 작은 조각들도 분열되어 다른 위성이나 우주선을 위협할 수 있으며, 이러한 현상을 위성간 충돌(Collisional cascading)이라고 합니다.


    또한 군사용 위성이나 정찰 위성 등은 군사 목적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위성들에 대한 위협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는 우주 공간에서의 위성들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규제와 협력이 중요하며, 각 나라에서는 인공위성을 위한 안전한 궤도와 충돌 방지 방법을 개발하고 시행해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5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위성은 지구 주변을 고도 100km 이상의 궤도를 돌며 지구와 외부와의 통신, 지상 관측, GPS 신호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이를 위해 인공위성은 지구 중력과 마찰력을 극복하여 일정한 궤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인공위성은 궤도 유지뿐만 아니라 정확한 위치 파악과 지상과의 통신을 위해 특정한 공간 기술, 컴퓨터 시스템 등이 필요합니다. 인공위성은 대기권 밖에서 운용되기 때문에 지구 상의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지구 주변 공간에서 다양한 연구와 응용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많은 인공위성이 문제가 점점 되고 있습니다. 국제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생을 마감한 인공위성은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지구에 착륙시키거나 대기권에서 불태워 버리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고 이외에도 여러 방식이 존재하게 됨으로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실상 인공위성이 없다면 현대의 기술의 상당 부분은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내비게이션과 TV, 라디오 등은 위성통신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기술들이며, 인터넷 통신, 기상 관측, GPS 또한 위성을 이용한 것들입니다.

    이런 위성들은 당연히 수명이 있고, 수명을 다한 위성을 회수하기 위한 방법을 강구중입니다.

    상당부분은 회수를 하겠지만, 그대로 방치하거나 지구로 재진입시켜 소멸시킬 수도 있습니다.

    지구로 떨어지는 위성은 지구 대기 진입 시 발생하는 열로 대부분 타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큰 크기의 위성은 위협적인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 현재 지구 주위에는 수천 개의 인공위성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미 사용을 마치고 작동을 중지했거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고장이 난 상태입니다. 이러한 인공위성들은 지구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경우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위성들은 운영 중인 경우 매년 일정한 주기로 미세 조정을 하여 궤도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이나 잔해 등이 지구에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안전 장치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위성 궤도가 많아지면서 이러한 안전장치들의 한계를 넘어서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이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 각 지역에서 쓰이는 통신, 방송, 인터넷, GPS, 날씨 예보, 지상 관측, 지리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위성을 활용합니다. 또한, 우주 연구나 군사적 목적으로 인공위성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인공위성의 활용은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운영과 안전 관리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에도 인공위성을 활용하는 이유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통신: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의 어느 곳에서든 전화, 인터넷 등의 통신이 가능합니다.

    위성사진: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지구의 사진을 이용해 지리 정보, 지리적 사실, 자연재해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정보: GPS(Global Positioning System)를 이용하여 인공위성으로부터 신호를 받아 언제 어디서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상 예측: 인공위성에서 측정한 대기 상태를 기반으로 기상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등의 목적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현재 우리는 대략 2700여 개 이상의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에 떠있으며, 이 중 약 60%는 미국과 러시아에서 발사된 것입니다.

    인공위성들은 고도와 궤도가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인공위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공위성들은 자연적으로 감속되기 때문에 그 삶의 기간이 한계가 있으며, 이후에는 대기권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인공위성들이 지구에 떨어지는 과정에서는 대부분은 대기권에서 소멸되지만, 중간고도의 인공위성들은 폭발하거나 조각으로 분해되어 지상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국제우주법에서는 인공위성의 안전한 운용을 위해 몇 가지 규제를 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공위성을 왜 발사할까요? 인공위성은 지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감시하거나, 지구의 기상 정보를 수집하거나, 통신을 위한 중계기로 활용되며, 탐사를 위한 우주 탐사선을 보내기 위한 기초 기술 등에 사용됩니다. 인공위성을 발사함으로써 지구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