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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아비192
근사한아비19223.10.08

친한 친구 결혼식인데 멀리서 합니다. 어떻게 하시나요?

30초반이고, 주말에 일을하는 직장인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친한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경남 진주에서 결혼을 하다보니 서울에 있는 저로선 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전날 그다음날 모두 일을 하다보니, 여러분이라면 가시나요? 아니면 축의금만 전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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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늴니리야니나노리노리야오밍861입니다.

    저라면 평일에 일안할때 결혼식 전에 먼저 진주 내려가서

    친구 만나고 축의금도 전달하고 얼굴보고 올것같습니다.

    친한 친구라면 그 정도는 해줘야 친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정말 친한친구라면 좀 멀다고 해도 저는 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도 반드시 올것이라고 믿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하다는 전제하에서는 직접가서 축하를 해주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피치못할 사정이면 안가고 축의금줘도 상관없지만 먼거리라고 안가면 친구관계가 소원해질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전 무조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 친구가 안가면 섭섭해 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 요즘은 청첩장에 계좌번호 있던데요. 계좌이체 하고 통화한번 하시면 될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이구아나29입니다.

    친한친구니까 당일 참석을 못하셔도 충분히 이해할듯해요 미리 만나서 참석 못하는 마음을 충분히 알려주시는거는 어떨까요


  • 안녕하세요. 귀여운걸어쩌라고입니다.

    본인결혼식에 안와도되는친구라면 안가도 되죠.

    그걸왜고민할까요

    부담스럽다면안가면되고

    후에 나의경조사에 그친구가안오는것에대해 서운해할필요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친한 친구라면 당연히 참석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사정이 있어 불참한다고 해도 당사자에겐 은근 서운한 부분입니다

    저 같으면 직장에 미리 말을 해서 연차 쓰더라도 참석할 거 같습니다

    저도 중학교 때부터 친구 일요일 결혼식을 서울에서 포항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거 잊지 않고 가끔 만나면 고맙다고 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뿌듯합니다

    그만큼 당사자에겐 고마운 기억으로 남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도 일정이 빡빡하고 힘드시겠지만 다녀오시는게 좋습니다

    정 힘들거 같다 싶으시면 연차 꼭 쓰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휴가를 낼 수 있다면 가는 것이 맞겠지만 그렇지 못하고 일을 해야 한다면 굳이 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사전에 사정 설명하고 축의금만 전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튼튼한콩중이24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가장 좋은건 1,2주전에 미리 가서 얼굴 한번 보고오는것인데

    그게 불가능하다면 일단 친구에게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축의금도 따로 미리 전달을 하는편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