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상복부가 계속 찌릿하는느낌이 드네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심하게 아프거나 그런건 아닌데 가끔 오른쪽 상복부에 느낌이 생기면서 조금 찌릿하는 느낌이 오는데 이쪽이 맹장쪽인건가요?? 검사한번 받아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른쪽 상복부는 맹장 위치가 아닙니다. 맹장(충수)은 해부학적으로 오른쪽 하복부에 위치합니다. 따라서 현재 말씀하신 “오른쪽 상복부 찌릿한 느낌”은 다른 장기와 연관 가능성을 우선 고려합니다.

    해당 부위에는 간, 담낭(쓸개), 담도, 십이지장, 일부 대장이 위치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기능성 소화기 증상이나 일시적인 근육성 통증이지만, 임상적으로는 담낭 질환을 먼저 감별합니다. 담석증이나 담낭염의 경우 식후 특히 기름진 음식 이후 통증이 반복되거나, 오른쪽 어깨나 등으로 방사되는 양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간 자체 통증은 흔하지 않지만 간염 등에서는 둔한 불편감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처럼 “간헐적이고 경미한 찌릿한 느낌”만 있는 경우는 급성 질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강해지는 경우, 식사와 명확히 연관되는 경우, 발열이나 구역, 황달, 지속적인 압통이 있는 경우입니다.

    검사는 복부 초음파가 1차적으로 적절합니다. 담석, 담낭 상태, 간 상태를 비교적 간단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한 번 정도는 시행해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정리하면 현재 증상만으로 맹장과의 연관성은 낮고, 급한 상황 가능성도 낮습니다. 그러나 반복된다면 담낭 중심으로 초음파 검사를 고려하는 정도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충수돌기염 (맹장염)의 전형적인 통증 위치는 우측 하복부입니다.

    우측 상복부 통증은 간, 담낭, 췌장, 근육, 피부 질환의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30대 젊은 남성이고, 기저질환 없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대부분 일시적 증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증상이 반복되고 점차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혈액검사, ct 검사 등을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