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생을 리셋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태어날때부터정이많은귀여운청설모입니다. 사연 없는 사람은 없다지만, 저 역시도 나름의 수많은 앓음들과 싸우며 살고 있습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도 분명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선택과 결정들을 할텐데도 모든 것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든 기억들도 사라지고, 호기심 강했던 아이로, 아무것도 근심걱정없는 아이로. 아니, 사실은 그냥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삶은 늘 행복하다가도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비수같이 날아와서는 시험에 들게 하는 듯 합니다. 친구를 새로 사귈 때도, 이친구는 과거에 어떤 학생이었을까. 학교 왕따나 은따를 당했던 나를 떠올리며, 가해자는 아니였을까. 쓸스스로에게 쓸데없는 상처를 주곤 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것이고, 우리는 지금을 살아야한다는 것을 압니다. 알면서도 잘 안 되는 건 욕심일까요.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