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식담보대출이란 주식을 담보(질권 개념)로 잡고 대출을 해주는건데요.
이때, 대출을 해준 금융사는 담보유지비율이란 것을 설정합니다.
담보유지비율은 담보로 잡은 주식의 가치가 대출금액의 몇 %이상을 유지해야한다는 겁니다.
증권사의 경우, 보통 담보유지비율이 140%입니다.
예를들면, 삼성전자 1억어치를 피담보로 제공하고 6,000만원을 빌렸으면, 6,000만원의 140%=8,400만원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겁니다.
마진콜은 담보유지비율을 유지못했을 때, 금융사에서 강제로 주식을 매도해 대출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