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초 형태의 빙수는 조선시대(1392~1910년)에 존재하였습니다. 얼음이 귀했던 조선시대는 복날이 되면 서빙고의 얼음을 관원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관원들은 배급 받은 얼음을 잘게 부수어 과일화채를 만들어 먹었고,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빙수라고 전해집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 형태의 빙수는 조선 시대 에 존재하였다고 합니다. 정부 기록에 따르면 관료들은 얼음을 갈아서 그 위에 다양한 과일을 얹은 다음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왕실에서 서빙고에서 꺼내온 얼음으로 꿀과 과일 등을 섞어 먹은 것이 시초였으며, 6.25 전쟁 이후 미국에서 연유, 시럽, 초콜릿 등이 전해지고 나서 현대식 "한국 빙수"가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