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소규모카페나 대형브랜드카페에 밀려 다방이라는 간판은 사라져가고 있느데요.
갑자기 다방이라는 단어가 그리워지기까지하네요.
다방의 정확한 뜻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1920년대 경성에서 처음 생겨났으며, 1950~1960년대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방은 일본의 다방 문화를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방은 처음에는 부유층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점차 대중화되면서 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한반도 최초의 근대식 다방은 구한말인
1902년 서울 정동에 있던 손탁호텔에
부설된 것이나 본격적인 다방 문화의 시초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이 경성 이곳 저곳에
"끽다점"을 차리면서부터 입니다
남대문역(서울역)에 있던 끽다점과 1923년
종로에 생겨났던 '후타미'등이 있었는데
물론 조선인이 차린 다방도 아주 없진 않았으나
배우 복혜숙이 운영했던 '비너스'와
시인 이상이 생계를 위해 예술가들이
모일 만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차렸던
'제비다방'이 가장 유명해요
안녕하세요. 강렬한돼지269입니다.
다도문화가 있던 시절에 차를 마시던곳이라는 뜻으로 다방이라 불렸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엉뚱한왕나비257입니다.
다방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쉴 수 있도록 꾸며 놓고 차나 음료를 마시는 공간 입니다.
지금의 카페와 비슷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