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떠다니는 비문증은 어떻게 생기는 것입니까?

Question

나이

40

성별

남성

기저질환

망막박리 수술

몇년전에 망막박리 수술을 했고,

지금은 눈에 비문증이 떠다니는데,

수술후 남은 찌꺼기가 떠다니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질병의 초기 증상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망막박리의 주요 전조증상에는 비문증과 광시증이 있습니다. 비문증은 눈앞에 검은 점, 아지랑이, 거미줄, 날파리와 같은 것들이 보이는 증상이며 광시증은 주변부 유리체가 망막을 당기게 되면서 망막의 세포들이 자극되어 빛이 번쩍거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은 특별한 처치없이 경과를 보는 것이 맞지만 질문자님의 경우에는 망막박리의 과거력이 있으므로 비문증이 만약 더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단순한 비문증의 변화로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니라 망막박리를 의심하고 적극적으로 정밀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망막 박리 수술과 비문증은 서로 관련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정상적인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비문증은 질병이 없다고 해도 정상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비문증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비문증은 실같은 검은 점, 떠다니는 거미줄, 그림자 또는 검은 구름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시신경유두부에 유착되어 있던 신경교조직이나 농축된 유리체 또는 동반된 유리체 출혈이 후유리체 박리로 인해 자유로이 유리체강 내에 떠다니고 환자가 이를 자각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눈알안에 이물질이 떠다니는 것이 자각되는 것이라고 보면됩니다.

노화 과정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별히 문제가 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가 어렵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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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4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안구내에 있는 조직이 떨어져서 눈. 내부에서 떠다니는것이 보이는것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보통 고도 근시가 생기거나 피곤할때 보이게. 되는데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뇌가 무시하는 쪽으로 적응이 되면서 괜찮아 집니다.

망막박리술을 했을 경우에는 비문증의 증상이 심할수도 있습니다.

너무 신경이 쓰이거나 평소 생활하는데 불편하신다면. 가까운 안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려요.

Answer 5

일반적으로 비문증은 안구의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그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과거에 망막박리가 있었다면 그로 인한 영향으로 생겨난 증상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비문증은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