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의 수명은 어느 정도인가요?
제가 LG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3~4년 정도 사용했는데 음식이 다 녹고, 온도조절이 안되서 그러는데
딱히 냉장고에 충격도 준 것도 없고 갑자기 고장났어요.
새로 사볼까 생각해봤는데 그래도 꽤 비싼 거를 사서 단순 고장일 수 있다면 고쳐보고 싶네요..
냉장고는 보통 언제까지 사용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냉장고의 평균 수명은 10년정도로 보고있습니다
냉장고는 컴프레셔라는 기계가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이게 고장나면 그 냉장고는 죽었다고 보면 되겠죠
전에 삼성전자가 독일 규격 인증기관 '독일전기기술자협회(VDE)'
에서 냉장고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 수명을 21년으로 인증
받았다는 기사가 있는것처럼....
핵심부품의 수명은 평균보다는 길지만....
열고 닫는 문에서 삐걱거린다던가....
고무의 노후화로 냉기가 샌다던가
이런 저런 다른 부품이 고장나거나 노후화 될수 있죠
만일 고장이 난다고 해도 부품이 있다면 고칠수 있기때문에
수명은 연장될수 있습니다
보통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에 따르면
TV·냉장고의 부품보유기간은 9년, 자동차와 보일러·에어콘
8년, 세탁기·청소기·전자레인지·정수기·가습기·제습기 7년,
네비게이션·카메라 5년, 컴퓨터·스마트폰 4년 등이라고 하니
생산한후
9년이상 썼다면....
부품이 없어서 못고치기 때문에....
고장이 없었다면 거의 평균 10년이 냉장고의 수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게 중고시장에 나오면 .... 그걸 분해해서 부품들을 구해서
고치고 고치고 고쳐서 생명을 연장해가기도 하죠
하여간... 대부분은 7~8년정도 쓰고 교체하는 경우가 많고...
보통은 10년정도쓰고 고장나서 교체하는 것이니까요
3~4년이라면 아직 부품이 있을테니... 고칠수는 있겠네요
하지만 수리비와 신규 구매비를 비교해보면... 어느쪽이 좋을찌...확인해봐야겠죠
안녕하세요 !
냉장고의 경우 대부분 10년 정도 사용을 하고, 길게는 15년 정도까지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희 집의 경우에는 20년 가까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님께서는 아직 3~4년 밖에 사용을 하지 않으셨는데 문제가 발생하신 경우라면 새로 구입하시는 것보다 구매하신 곳에서 A/S 를 진행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