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항생제를 사용 하였을 때 내성이 생긴다는 것은 내성균이 발생 한다는 것으로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박멸 하였다면 체내에 해당 병원균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환아에게는 향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환아의 균이 지역사회에 퍼져나간다거나 입원 상태라면 원내에서 퍼진 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일반적인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퍼져 나갈 수 있거든요.
그렇게 만들어진 원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슈퍼 박테리아들이 MRSA, CRE, VRE 등등입니다.
뭔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것이지 환아 개인적인 문제가 크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