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가 아닌 1580원이라는 주장은 달러인덱스까지 고려했기 때문인데요.
보통 달러인덱스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라는 뜻이라 원-달러 환율도 같이 오르고, 달러인덱스가 떨어지면 원-달러 환율도 떨어지는 식으로 0.9에 가까운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 관계가 조금씩 약해지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달러인덱스가 떨어져도 한국 경제 상황이나 금리 차이, 무역수지 같은 우리 내부적인 요인 때문에 원화만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일 때도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