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엽 약사입니다.
숙취해소제는 보통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간 보호제나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 보호나 항산화효과로 사용하는 베타인, 삼두해정탕, 실리마린 등의 성분과, 우리가 주로 영양제로 복용하는 아르기닌, 비타민 B1, B2 등이 숙취해소제로도 사용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들은 자주 먹는것에 대해 크게 문제는 되지 않기에 몸에 부담이 된다거나 하시는 걱정은 없습니다.
오히려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잦다면 간 보호제나 고함량의 비타민을 영양제 개념으로 꾸준히 드시는 것이 간 건강 및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