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찜찜해요 점쟁이가 저보고 신줄이 조금 굵대요

친구랑 매년 점보러 다녔는데

이번엔 용하다는 분한테 갔어요

아기가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잘됐으면 하는 바람에 갔는데

갑자기 저보고 답답하다 답답하먄 울어라

이러시면서 남편이랑 이혼 생각있냐 허시네요

저는 그정도 까진 아니지만 아기 때문에 많이 예민하다 보니 좀 그렇더라구요

근데 저보고 보름 사주라 신줄이 일반인 보다 굵다 라는데

저는 무슨소린지 도통 모른다 이런건 좋아하나

양가다 기독교라.. 어떻게 해여할지 모르겟다라고 허니

닦아야 한다, 초를 켜야한다 빌어야 헌다 등등

하시면서 나중에 크게 돨 수도 잇으니

초를 켜라고 달 27 년 300을 말씀 하시더라구요

점을 매번 보러 갔지망 처음 듣는 소리에 어이도 없고

물론 요즘 예민해서 힘든건 사실이고

맞는 말이 거의 80%라 ..

안믿지만 찝찝해서 올려봅니다..

상술이다 vs 혹시 모른다 찝찝하니 초를 켜야한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술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무당이나 점쟁이, 사주나 타로 이런 것들은 저는 재미로만 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분석해보니 무당이나 점쟁이의 화법을 보면 누구나 그런 것들을 뭔가 자기 자신만 그렇게 보고 그걸 맞춘 것인 마냥 이야기를 해요. 하지만 따지고 보면 누구든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거든요. 이것을 바넘효과라고 하는데요. 바넘 효과란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특성을 자신만의 특성이라고 믿는 현상을 말하며 그 효과를 활용하여 내담자의 신뢰를 쌓게 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맞는말이 80프로라고 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가도 80프로 이상이라고 할 거에요. 그러니 재미로만 보셔야 합니다. 돈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나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