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일시적인 갑상선 호르몬의 교란이 일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갑상선 저하 환자는 일시적으로 임신기간동안 약물 용량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10년이 넘게 갑상선 저하증인 경우는 하시모토 갑상선염 등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일종의 자가면역 원인으로 발생하며 우리 몸의 항체들이 갑상선 세포를 공격하여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느끼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게 느껴지며, 머리카락이 건조하고 변비, 우울감 증세가 올 수 있습니다.
임신중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모체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정신발육지연과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조산, 임신 유발 고혈압, 빈혈, 태반 조기박리, 출혈 등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며, 태아기 및 출생 후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