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산업이 사이클 산업이라고 합니다
반도체 산업이 사이클 산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이클 산업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 왜 사이클 산업이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이 싸이클 산업이라고 하게 된 것은 반도체가 사용되는 사용처가 매우 다양한 곳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즉 반도체의 경기는 곧 세계 경기의 사이클과 동일한 흐름을 보이게 되는 동조화 현상으로 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자동차, 핸드폰, 이제는 TV와 가전제품이나 아파트 건설에도 반도체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러한 산업들은 경제가 좋아야지만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럼 반도체의 경우도 이러한 산업들의 경제가 활성화 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경제 활성화의 싸이클에 맞추어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산업들의 수요가 감소하고 경기가 침체로 이어지게 되는 경우에는 반도체에 대한 수요도 감소하게 되면서 반도체 또한 침체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반도체 산업이 '경기의 싸이클'과 동조한 싸이클 산업이라고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사이클이 발생하는 이유는 시장의 조절 기능때문입니다. 만약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의 주문은 쏟아지는데 공급이 소화하지 못한다면 반도체가 귀해지니 가격은 올라가겠죠. 반대로 고객사들이 이미 재고를 너무 많이 쌓아놓는 등 반도체 주문이 필요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가격은 내려갈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어느새 다시 공급과 수요가 딱 맞아떨어지게 되고 이 현상이 돌고 돌아 산업 사이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반도체는 사이클 산업입니다. 수요 공급의 논리에 따라 과거에는 2년 주기로 호황과 불황을 겪어 왔습니다.
이유는 수요가 세면 공급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되고, 증설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걸국 공급 과잉이 오게 되죠.
수요는 꺽일수 밖에 없고 그러면 재고 급증이 됩니다. 이는 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지금처럼 재고가 남아 돌게 됩니다. 결국 공급 조절을 하기 되고 재고가 감소하게 되고 나중에 다시 수요가 급증하는 시점에는 이번엔 공급이 부족하게 됩니다. 이렇게 계속 순환 된다고 사이클 산업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수요와 가격의 주기적 변동을 경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종 "사이클" 산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동은 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의 변화, 새로운 기술의 도입,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반도체 수요는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및 기타 가전 제품과 같은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할 때 반도체 제조업체는 일반적으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과 수익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전자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하면 반도체 제조업체는 수요가 감소하고 가격과 이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 수요의 변화와 함께 반도체 산업도 신기술 도입의 영향을 받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 제조업체와 소비자가 새로운 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술이 노후화되거나 새로운 기술로 대체되면 관련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반도체 산업은 수요와 가격의 빈번한 변화를 특징으로 하며, 이는 산업의 주기적인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이 종종 "사이클" 산업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