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그 자체가 코인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토큰이 코인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특정 시점에 자신이 코인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합니다. 이를 스냅샷이라 부르고, 이때 스냅샷을 찍어놓은 코인에 대해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만약 이 스냅샷 시점 이후에 토큰을 보유한다면 이는 사실상 "쓰레기"에 불과하게 됩니다.
토큰이 코인으로 자동적으로 변환되지 않는 예는 빗썸의 쎄타토큰이 있습니다. 빗썸은 이번 쎄타(THETA)의 메인넷 스냅샷 때 미처 스냅샷을 찍지못해 6억원치에 달하는 쎄타토큰이 무가치한 존재로 남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쎄타 재단과 합의를 통해 9월에 다시 스냅샷을 찍기로 결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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