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배란혈은 일반적으로 배란 시기에 에스트로겐 농도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가벼운 출혈로, 보통 1-2일 정도 짧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2-4일까지 이어지는 갈색 또는 분홍빛 분비물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특히 배란 전후로 자궁내막의 변화나 호르몬 균형에 따라 출혈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죠
다만, 4일 이상 계속되거나 양이 많아지거나, 통증, 냄새, 가려움증 등이 동반된다면 단순한 배란혈이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자궁경부 문제, 혹은 질염 등 다른 원인일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간단한 초음파나 호르몬 검사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