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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핑크
겨울핑크22.06.26

선택적 함구증인가요?아님 다른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적부터 심각한 내성적인 성격이였습니다 이게 내성적인 성격때문이지 아님 선택적함구증인지 잘몰라서요 저는 집에서는 말을 잘해요 남편및 가족들과 정말 친한사람들한테는 얘기를 잘하는데요 친하지않은 사람들과 처음보는 사람들한테는 말을 잘못해요 상대방 얼굴 쳐다보고 대화하는게 긴장되서 얼굴을 똑바로 못쳐다보고요 그리고 식당에서 밥먹을때 필요한게 있으면 직원을 부르잖아요?저는 그것조차 긴장되서 못해요 심지어 사람많은곳에서는 발표같은거 하거나 이야기를 하려고하면 긴장감이 심해서 떨리고요 어쩔땐 숨이차기도합니다ㅜ더 심한건 전화통화도 잘못해요 예를들어 음식점에 전화해서 오늘 몆시까지 영업하나요 라고 물어보는것도 어쩔땐 나한테 화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도 들어요ㅜ 왜그런가요?고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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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진료나 상담등을 통해서 충분히 고칠 수 있습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해당 내용은 많은 분들께서 고민하시는 문제이고 실제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너무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의 모습 즉 현실 자아와 이상적 자아의 차이가 클수록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상적 자아와 현실 자아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스스로가 한없이 작아 보일 겁니다.

    둘 사이 간격을 좁히도록 노력해 보세요.

    자기합리화와 변명의 기회를 줄이고

    작은 습관과 실천들을 실행하세요.

    자존감은 당연히 올라갈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27

    아하 플랫폼 "심리상담", "보험" 카테고리에서 답변자로 활동중인 심리상담사 입니다.

    아하 플랫폼 과 질문자 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응원합니다.

    그렇군요. 저 또한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에게는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하지만

    처음 보는 사람이나 종업원등에게 이야기 하기 꺼려지더라구요.

    그래도 할 말은 하자는 주의여서 필요한게 있으면 물어보거나 하긴 하는데

    경험상 일적으로 사람을 대하다 보면 그런 불안함이나 두려움이 무뎌지긴 하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집에서 사회적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말하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남 앞에서 자기소개를 하거나 남편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 식입니다. 자유롭게 지내면서 사회에서 느끼는 불안한 마음을 표현해보세요. 또 사람들과 말할 때는 적극적으로 눈을 보고, 경청하고, 적절한 반응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해당 예시를 들어봤을때는 내성적인 성격과 자신감이 부족한 원인때문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 같고 그것을 요하는 활동들을 많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현재 글로는 선택적 함구증에 포함되는 부분이 있는듯합니다

    이러한 선택적함구증은 불안장애의 하나로 불안의 기전으로 인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가지는 인지적 왜곡이나 불안의 요인을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하면 정신과 진료나(생활이 힘든경우) 심리상담(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하나 불편한정도)을 받으면서 위의 부분에 대해서 찾고 수정해나가면 도움이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격상 처음 보는 사람과는 말을 못할 수 있습니다.

    유명 강사들도 발표하기 전에 많이 떨려서 수십 번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질문자님도 가족 또는 지인들과 자주 대화를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에게 시시콜콜한 이야라도 자주 전화통화를 해서 전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애야 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활동 모임 활동을 하면 좋아하는 분야에 공감이 되므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것 입니다.

    이렇게 영역을 넓혀 가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며 대하면 상대방도 역시

    나에게 좋은 말고 답하게 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웃는 낯을 대하듯 전화할 때도 상냥한 말투로

    애기하면 되세요

    남들 앞에서 이야기할 때는 전하고자 말을 정리해서 하면됩니다

    언제나 당당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