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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무당벌레60
고혹적인무당벌레6023.06.04

남편한테 너무 섭섭하네요..ㅠㅠ

제가 몸이 아파서 열이 거의 39 도까지 올라 갔는데요

그래도 밥을 먹고 약을 먹어야 되기에

밥을 하려고 보니 싱크대 설거지 거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설거지 후딱 하고 밥을 하고 있는데

아픈데 왜 쉬지 않고 움직이냐며 짜증을 내네요

가정주부는 아파도 집안 일을 해야 하고 할 게 많은데

남편은 그걸 이해 못 하고 아프면 누워 있어야 한다고

제가 움직이면 엄청 짜증을 내요

물론 제가 걱정돼서 짜증내는 거 겠지만

그래도 아픈 와중에 집안일 하는 와이프한테 그렇게까지 짜증을 내니 너무 섭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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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추추502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개선해 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다음부터는 아프실 때 식사하고 약을 먹어야 되니 남편분한테 밥을 해달라거나

    배달시켜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단단한향고래119입니다.

    남편분께서 미안한 마음을 짜증으로 내는 것입니다

    아내분을 더 사랑한다는 의미이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