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mwu입니다.
복날은 초복, 중복, 말복을 말합니다. 보통 이 삼복기간은 여름기간 중에서 가장 더운시기라서 삼복더위라고 여겨진다고 해요.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면, 초복은 하지를 기준으로 세번째로 돌아오는 경일, 중복은 네번째로 돌아오는 경일, 말복은 입추로부터 첫번째 경일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경일이란 60개 간지 중 ‘경’자가 들어가는 날을 말한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날짜도 60갑자가 돌아가면서 정해져 있다고해요. (60갑자 달력, 간지달력이라고도 하더라고요. )
경일: 60개 간지 중 ‘경’자가 들어가는 날.
경일을 복날로 정하는 이유는 ‘경庚’의 속성이 약하고, 계절로는 가을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가을의 기운을 품은 날을 복날로 정해서 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복날은 한자 ‘엎드릴 복’자를 사용하는데요. 사람이 엎드려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게 여름에 더위에 눌린 것을 뜻하는 거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을의 기운을 가진 경일을 복날로 정하게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