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환율이 1377원대까지 내려오면 수출기업은 달러 매출을 원화로 바꿀 때 환차익이 줄어 부담이 커지고, 특히 마진이 얇은 제조업체일수록 체감이 큽니다. 반대로 원자재나 부품을 많이 들여오는 수입기업은 원가 절감 효과가 있어 한숨 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수출 불리, 수입 유리로 끝나는 게 아니라, 환율 변동성이 커질수록 거래 조건 협상이나 환헤지 비용이 늘어나는 부담도 같이 생깁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방향성보다 불안정성이 더 큰 문제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