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대부분 실외배변을 선호합니다. 산책을 자주 나가주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든 경우가 있죠. 우선 강아지의 배변 습관을 파악하세요. 강아지는 보통 식사 후 30분 이내에 배변을 하려고 합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하고 싶을 때의 행동이나 신호를 관찰하고, 적절한 시간에 산책이나 배변패드로 안내해주세요.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는 칭찬하거나 간식이나 놀이로 보상해주세요. 똥을 누면 간식! 이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기억을 심어주면 실내에서 배변을 하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