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연고를 다리에 장기간 사용했는데 몇개월 지나니 발목부터 시작해 고추가루 뿌린듯한 빨간점들이 허벅지까지 번지는 것 같습니다. 스테로이드 장기간 사용하면 혈관벽이 약해지고 모세혈관이 확장되거나 멍이 잘 생긴다고 하는데 실제로 특별한 부딪힌 기억없는 멍들이 있기도 하구요. 피부과에서는 스테로이드로 이런 경우는 있기 힘들다며 그냥 오래 앉아있거나 그러면 생길 수 있다며 스테로이드 약과 연고 처방해주셨어요. 그래서 심한 부위에만 약간씩 발라봤는데 그 부위 빨간점이 사라지긴 하는데... 번지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부작용은 시간이 ㅏ지나면 사라질 수 있는건지, 다른 치료법을 알아봐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