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아파트 3층입니다. 저도 웬만하면 걸어서 가려고 하는데
최근에 무릎을 좀 다쳤고, 아직 통증이 살짝 있어 아침 출근길에 엘베탔더니
아침 바쁜 출근길에 엘리베이터를 타서 그런지 먼저 타 있던 사람들이
엄청 짜증이 난 표정으로 쳐다보더라구요.
실제로 뭐라 하지는 않았는데 그 기분 나쁜 느낌이 있잖아요? 그걸 너무 많이 느껴서
괜히 미안하기도하고 출근하는 내내 짜증도 나고 그러는데..
아직도 생각하니 열도 좀 받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있기 마련입니다.
관리비 내역에 보시면 엘레베이터 사용료가 있을겁니다. 3층도 분명히 내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돈을 내는 마당에 그렇게 눈치보면서 탈꺼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쁜 소리를 들으면 돈 내고 있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똑같이 돈을 내는데 사용할건 해야지요.
안탄다고해서 관리비에서 빼주는것도 아니고 권리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말고 사용하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예리한메추리23입니다.
2층도 눈치안보고 타는데 쓸대없는 걱정인듯합니다. 내돈주고 타는 엘리베이터에서 2층과 3층이 배제된다면 돈을 낼필요가 없는거죠 당당히 타시기 바랍니다. 노인들 헛소리 그냥 헛소리구나 하고 무시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