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유교의 사상이 자리잡은 나라였습니다.
오죽하면 소중화라고 하였습니다. 중국이 이민족들의 지배를 받을 때도 조선은 유교적이 사상으로 끝까지 나라를 다스리고
율곡이이 와 퇴계이황이 그 사상적인 근간을 만들어 냅니다.
그 유교적 사상의 기본은 내 몸은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것이니 머리카락 하나라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것이다라는 사상이 있어서
머리를 잘 자르지 않았고 상투를 튼 것은 고조선 부터 동이족에게 있던 풍습 같은 것이었습니다. 머리를 자르기 시작한건 을미개혁시
단발령에 의해서 머리를 자르라고 국가에서 지시하였습니다.
* 을미개혁: 조선시대 일본에 의해 실시된 갑오개혁의 마지막 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