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언제까지 오를까요? ??
미국 고용지표가 안 좋게 나왔던데
금리를 더 이상 못 올리지 않을까요?
금리가 더 오를까요?
내년에 어떻게 될거라 생각하시니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최종 기준금리가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추가 금리 인상을 거칠 시 3.75%로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계부채 부담 증대 등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고강도 긴축, 물가‧환율 안정성 확대 등을 위해 이듬해까지 추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용지표나 소비자 물가지수 등의 수치가 아직 경제정책적 목적을 달성할만큼의 수치에 근접하지 못한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추가적인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언제까지 어디까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내년 상반기정도까지는 지속적으로 금리인상정책이 시행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일 나온 고용지표가 고용률과 실업률이 엇갈리게 나오면서 증시가 위아래의 큰 변동폭을 키웠습니다.
실업률이 3.6%를 예측했으나 3.7%가 나오게 되면서 지금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빠르게 진행하는 근거가 되는 한 축이 살짝 무너졌다고 보고 시장은 연준의 빠른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고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대로 제조업부분의 고용지수와 비농업부분의 고용지수는 예측치보다 높게 나왔는데 이 지표는 또 경기침체가 크게 오지 않는 것으로 봐야 하는 지표기 때문에 실업률과 상반되어 어떤 지표를 더 확실한 근거로 봐야 하는지 시장도 혼돈을 겪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업률의 소폭 상승이 경기침체의 큰 흐름으로 판단하기 힘들 것 같아 OPEC+의 감산으로 인한 원유가격이 상승하고 이러한 원자재 가격상승이 반영된 12월의 CPI지표가 굉장히 중요한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로서는 12월 CPI는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파월의장이 이야기한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된 금리인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미국의 기준금리는 5.25%~5.75% 까지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연말까지는 확실히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금리 인상속도가 빠르다보니 강달러에 의한 환율상승이 두드러지나 내년 상반기부터는 다른국가들과의 금리격차가 줄어들게 되면서 강달러에서 약달러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년에는 금리와 환율만을 생각한다면
마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내년 상반기까지 유지, 최종금리는 5.25%~5.75% 예상
한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는 내년 중반까지 유지, 최종금리는 4.5%~5% 예상
환율은 올해 하반기까지 강달러 시장에서 내년 상반기부터는 약달러시장으로 조금씩 선회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상반기까진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 이유는 고용지표보다 연준에서 더 고려하는 물가상승률 지표가
현저하게 떨어지지 않고 있고 완화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2023년
상반기까지는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직 12월에도 발표할 지표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 이상 올리지 못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더 올릴 여지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 꽤 빠른 속도로 많이 올려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 낮은 폭의 인상들로도 긴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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