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연장하면 이자율이 높아지나요?
작년에 마이너스 통장 개설하였고
1년이 지나서 다시 연장하라고 문자가 와서 들어가보니깐
작년에 2.5였던 이자율이 3.6이 되드라고요....
이렇게 1년 사이에 이자율이 많이 올라가는것인가요?
마이너스 통자 연장시에는 연장 당시 신용등급, 금리 등을 다시 확인하고 이자율을 산정합니다.
따라서 작년에 2.5라도 1년 후 신용등급은 그대로지만 금리가 오르면 이자율도 오를 수 밖에 없죠.
신용등급이 좋아지고 금리도 떨어졌다면 연장시에 오히려 이자율이 더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때그때마다 바뀌게 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금리는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 있습니다.
금리는 연장하는 그 날짜의 가산금리 + 기준금리로 결정됩니다.
신용점수가 하락하면 금리가 높아지는 요인이 됩니다. (이제는 등급제가 없어지고 점수제가 되었어요.)
신용점수는 대출규모, 신용카드는 연체없는지 등등 약간 복잡하게 결정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보통 마이너스통장의 이자율은 고정금리 + 가변금리가 더해져서 나오게됩니다.
은행에 따라 우대해주는 금리도 존재하는데 혹시 우대금리쪽에서 인정이 됐던 것중에 추후에 조건이 안된것이 있나알아보시고 최근에 정부에서 가계대출이나 신용대출이 너무 많아짐에 따라 은행의 대출금액이나 예대금비율을 낮추려는 압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는 그대로 일지라도 은행에서 조절하는 가변금리가 올라가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또는 1년 연장에 맞추어 소득이나 원천징수관련 서류를 은행에 제출하여 이자율을 다시 책정해달라고할 수도 있습니다.
소득이 올라갔거나 추가적인 부분이 있으면 이자율을 낮춰줄 때도 있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