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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운칼새80은 아름답다.
자비로운칼새80은 아름답다.23.10.03

32살 아들이 있는데 대학졸업하고 꿈도없고 아무것도 하기싫어해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32살 아들이 있는데 대학졸업하고 꿈도없고 아무것도 하기싫어해서 고민입니다. 고등하교 까지는 별탈이 없었는데

대학을 원하는대 못가고 지방대 억지로 졸업하고 방황하더니 성격이 이상하게 변하여 엄마도 무시하고 난동도 부린적이 있어서 정신병원에 입원도 시켜봤는데 오래는 못 있고 잘할테니 꺼내달래서

3개월 있다가 나와서 또 반복되어 재입원후 진짜로 잘한다고 해서 나왔는데 조금 좋아지기는 했는데 별차도가 없네요.

전화를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30번도 넘게 하고 신경질을 냅니다. 덩치도 187에 100kg 이라 힘으로도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혼자 방 얻어서 내보내도 마찬가지일거 같고 외국으로 보냈으면 좋겠는데 좋은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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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로그대로허수아비가되357입니다.

    솔직히 답이 없는 상황이네요. 인생이라는게 자신의 것인데

    부모든 다른 가족이든 타인에 의해서 어찌 바뀔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진지한 대화를 해보시고 그게 아니다싶으면 연을 끊으시던 생활비 보태주시는걸 끊으시던 극단적인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란후투티290입니다.

    인생을 보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방황 후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같이 하면서 환경의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일단 가정에서의 교육 방식과 본인의 어떤 생활 방식이 어긋나 생긴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한 아시겠지만 내 자식의 문제는 대부분 부모에게 잘못이 있는겁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외국으로 보내도 똑같은 상황만 반복되리라 봅니다

    지금 자녀분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파악하시고 전문가와 상담을 함께 받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전문가입니다

    자녀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전문기관(병원)에서 전문가(의사)와 상담 일정을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런 상황을 계속 방치해두면 결국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자녀분이 힘들어지거나 망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하루라도 빨리 상담을 받고 상담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환경에 변화가 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계속 집에 있거나 동네 근처에 있는 거보다 조금 더 멀리 떨어져서 살아 보는 것도 자신의 길을 잡는데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