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으로 아내와 아이들을 보내고 혼지 남아서 일을 하면서 돈을 보내는 남자를 기러기아빠라고 이야기를 하던데요. 기러기 아빠라고 이름 붙은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부지런한동개비58입니다.
기러기 아빠는 1990년대 조기유학 열풍에서 생겨난 현상으로, 평소에는 한국에 머물며 돈을 벌다가 일 년에 한두 번씩 가족이 있는 외국으로 날아간다는 점에서 철새인 기러기와 비슷해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