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의 표면은 10∼12개의 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1년에 수∼수십 cm 이상의 속도로 천천히 이동하는데 이를 판구조론이라 합니다.
움직이는 판이 서로 부딪치거나 포개지면서 판 내부에 힘을 축적하고 이러한 힘이 지각에 가해지면서 탄성한계를 넘어서면 약한 부분이
순간적으로 급격히 파괴되며 지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지구의 내부는 내핵과 외핵, 그리고 맨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높은 온도로 젤리나 푸딩처럼 액상화되어 있습니다.
지각은 우리가 살고 있는 암석(우리가 밟고 생활하는 땅을 포함)을 말하는데 두께 5~35km로 지구 표면에 약 20여개의 판으로 나뉘어,
액체 위를 떠다니는 형상을 가지며 이 판들이 움직이는 속도는 약 50mm/1년 정도로 1,000년에 약 50m를 이동하는 정도입니다
지진은..복합재난이어서 건물, 도로, 시설물 붕괴, 교통통신 장애 등 가시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사회·경제적 피해 외에도 그로
인한 유해화학물질의 유출, 수질 오염, 대규모 재난 쓰레기 발생 등의 환경피해를 초래하게 됩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