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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kang
burikang23.03.15

통유리창으로 투과되는 햇볕을 쬐도 비타민D나 멜라토닌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저희집은 남동향이고 커다란 통창이 있어서

해뜰때부터 오후 2~3시까지는 볕을 쬘수가 있는데요.

여름엔 정말 뜨껍고 밝은 빛이 내리쬐어 빨래도 잘 마르지만, 흔히 말하는 비타민D/멜라토닌 합성을 유리로 투과된 빛에서도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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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얌전한아나콘다292입니다.


    유리는 UVB 선을 거의 차단하기 때문에,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은 비타민 D 생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비타민 D는 피부에 있는 콜레스테롤에서 자외선B (UVB)를 받아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UVA 선은 유리를 통과하여 피부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피부 노화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은 밤에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UVB가 아닌 UVA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 역시 멜라토닌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은 자외선B의 양이 매우 적기 때문에, 비타민 D와 멜라토닌 생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직접적인 자외선B를 받아 비타민 D를 생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브레이브입니다.

    입니다. 이 과정은 특히 자외선 B(UVB) 빛이 피부에 닿았을 때 시작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창문은 UVB 빛을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멜라토닌은 뇌의 호르몬이며, 수면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자외선 A(UVA) 빛이 멜라토닌 합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부 창문은 UVA 빛도 차단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창문은 UVA 빛의 일부를 투과시키므로,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멜라토닌 합성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비타민 D 합성을 높이려면, 외부 환경에서 직접 햇빛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 10-30분 정도의 햇빛 노출이 비타민 D 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피부 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강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