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팁을 받았는데요 사장님께 말씀드리니까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팁을 받았는데요
저는 팁같은걸 받아본적이없어서 남한테 돈을 받아도 되나 싶어서
사장님께 손님이 돈을 주셨는데 받아도 되냐고 물어보니까요
만원을 받았었는데 가져가시더니 오천원으로 바꿔서 주시면서
이런건 원래 같이 알바하는 언니랑 나눠써야 서로 서운하지않다면서
맘대로 주시더라구요 원래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나는야딩입니다.
고깃집에서 특히 구워주는 고깃집에서 손님이 주시는 팁은 구워주는 사람한테 고마워서 주시는거라 굳이 사장님께 말씀안드려도 돼요ㅠㅠ
다른 직원 분과 나눠 갖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사장님이 아닌 나의 생각이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엄밀히 말하면 이것은 강요하는 것이에요. 물론 좋은 뜻으로 그러신 것 이지만
사장님께서 중간에 개입하셔서 상황을 강제로 정리하신 것은 잘못된 일 같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한 정직한 직원을 칭찬해 주고
사장님께서 다른 직원과 나눠 가질 것인지 제시한 의견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면 좋았을 텐데...
다음부터는 그냥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격려 차원에서 주시는 것이니까 본인의 몫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불곰281입니다.
음 뭐 회사 생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르바이트인데 굳이 사장님한테 이야기 안하셔도 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장도 그걸 같은 아르바이트 생에게 나눠서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아르바이트 생은 그 팁 받은거에 무슨 도움을 주었길래 그걸 반띵을 합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안녕하세요. 부끄러운홍학255입니다.
가게 마다 팁을 어떻게 나누는지는 다 다르더라구요. 일하는 팀끼리 나누는 곳도 있고 받은 본인이 전부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심블루입니다.
아니요. 원래라는건 없습니다.
팁은 본인한테 손님이 고마워서 주는것이니
굳이 사장님한테 따로 고할 필요없이
본인이 갖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라울곤잘입니다.
본인에게 받은 팁은 본인이 챙기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해준 서비스에 만족을 해서 준 것이기 때문에 본이이 가져야 하는 것이고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다음부터는 말하지 마시고 본인의 의지로 같이 아르바이트하는 분께 나누고 싶다면 직접하는게 보기가 좋을기 같네요.
안녕하세요. 힘찬나방196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팁문화가 잘 형성되어있지
않다보니 애매하긴 한데요
굳이 사장님께 말씀드릴것까지는
없을것 같아요
사장님이 다른알바분이랑 나누라고 하신건
그냥 그 사장님 생각에는 그게 정이라고
여기신거지 딱히 악의는 없어 보입니다
팁은 님이 수고하신 대가니까 또 받게되면
님이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다 갖으셔도 되고 생각지 못한돈 생긴거니까
베풀고 싶은 마음 생기시면 그렇게 하셔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