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가 익으면서 빨갛게 되는 이유는 껍질에 존재하는 안토사아닌 때문 입니다.
사과가 나무에서 생성되어 덜익은 상태에서는 안토시아닌의 산도(ph)가 높아 신맛이 나고,
햇빛에의해 익기 시작하면 산도(ph)가 점점 낮아져 달달한 맛이 납니다.
이때 사과가 익은 정도에 따라 안토시아닌의 분자 구조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덜익은 안토시아닌의 구조에서는 가시광선 중 연두색으로 인식하는 전자기파만 반사하고 나머지 전자기파는 흡수 함으로서 인간의 눈에 푸른색으로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잘익은 안토시아닌의 구조에서는 인간의 눈에 빨강색으로 인식하는 전저기파만 반사하고 나머지 전자기파는 흡수하여 빨갛게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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