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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오히려좋아보이는것기분탓?
시대별 식사의 반찬 어땠는지 답글 바랍니다!
시대별로 식사의 반찬은 어땠는가여? 해방 직후부터 1950년대의 밥상, 그리고 1960년대의 밥상, 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에 이르러 현재의 반찬은 어떤 게 올라갔는지도 참 흥미롭네여 ㅋㅅㅋ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대별로 식사의 반찬은 어땠는가요?'에
대한 답변이에요 ^^
해방 직후부터는
우선 물자와 식품 농사 등등의 대부분의 것들이 식민지 약탈에 의하여 거의 없다 수준이였어요 쌀도 풍족하지 못하여 그때 그때 재철에 나는 나물과 젓갈류 및 김치가 주요 반찬이며 쌀의 경우 조선시대처럼 대식이 불가능 하기에 밥량이 줄어드는 계기가 되기고 하구요
1950년대의 밥상
6.25로 인한 전쟁에 기근에 시달리게 되고 국토가 총포탄으로 황무지가 되어서 먹을 수 있는 식자제가 거의 없던 상황에 이르게 되자 구황작물(감자 고구마 같은 작물)이 반찬에 주를 이루게 되고 수도권 및 미군부대 인근의 경우는 미군이 받던 원조 식자제가 조금씩 풀리게 되면서 쌀죽과 밀죽등등이 혼재되어 나오기 시작하고 김치가 좀더 다양해지면서 먹을 수 있는 식재료는 거의다 사용한 반찬이라 부르기 힘든 수준의 반찬과 식사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현재 북한이 겪는 상황과도 비슷함)
1960년대
미국의 큰 원조를 받기 시작하면서 가공식품군과 국토 녹지화를 시작하면서 자생중인 나물과 식자재들이 서서히 나오면서 점점 재대로된 반찬의 형태를 갖추게 되고 산업화의 시작으로 노동자가 늘어나면서 용량이 규격화되기 시작하면서 반찬의 가지수가 서서히 늘어나게 됩니다 김치와 나물류는 그대로 이나 가공식품이 반찬에 추가되는 형태가 서서히 나오게 됩니다
1970년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서 밥의 용량이 줄어들고 가공식품과 현지식품이 완전 혼합되고 혼분식이라는 개념이 들어가면서 기존에 메인을 차지하던 김치 및 젓갈류가 줄어들고 떡볶이 튀김 등등의 밀가루를 이용하는 반찬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자극적인 음식들이 반찬을 채우게 됩니다
1980년대
무역이 활발해지고 유통이 크게 발전하면서 이전과 다르게 가공식품이 부수재료 또는 저렴한 반찬으로 자리잡게 되고 빠르게 유통받는 식자제들이 늘어나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반찬의 경계가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일반가정식이라는 개념이 보편화 되면서 반찬의 레시피의 공유화 또는 방송을 통하여 접한 새로운 반찬들(일본식 반찬 및 중국식 반찬들의 유입)이 점점 식탁에 오르게 됩니다
1990년대
유통망이 점점 거대화 되면서 지방에서 수확되는 모든 식재료들이 서울 및 도심지까지 유통되기에 점점 다양화 및 개별화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정형편에 따라 이제 반찬의 구성이 달라지게 되는데 신선식품의 경우 부유층에서 주로 소비하며 기존한정식 및 다양한 국적의 음식류가 반찬에 오르게 되고 중산층 부터는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의 혼재로 제육볶음같은 음식은 신선제품으로 없는 경우 대체품인 스팸류의 식품으로 다양하게 구성이 됩니다. 소득이 낮아질수록 장기보존이 용이한 레토르트식품(즉석식품군류)가 반찬을 이루는 형태로 분할이 됩니다
현재
90년대 이후부터는 오가닉,웰빙,건강식의 붐이 일어나게 되면서 기존에 주로 섭취하던 음식보다는 저염식 또는 저당 대채조미료 등으로 교채되면서 기존에 김치류를 제외한 반찬등은 똑같이 존재하나 샐러드 포케나 간편한 아메리칸블랙퍼스트의 형태 또는 브런치류로 본인의 편의성에 맞는 음식으로 반찬류가 대체되게 됩니다
재밌는 주제네요! 시대별로 식탁 위에 올라가는 반찬은 그 시대의 경제 상황, 식문화, 식재료의 가용성에 따라 꽤 많이 달라졌어요. 각 시대의 특징을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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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방 직후~1950년대: ‘겨우 끼니를 때우던 시절’
상황: 전쟁과 혼란의 시기. 식량 부족이 심각했어요.
주식: 보리밥, 조밥 등 잡곡밥. 쌀은 귀했죠.
반찬: 된장국, 무·배추나물, 젓갈 약간.
기타: 반찬이 많지 않았고, 소박했어요. 김치도 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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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960년대: ‘근대화의 시작, 여전히 가난’
상황: 산업화 초입, 여전히 빈곤.
주식: 보리밥 + 쌀 조금 섞인 혼식.
반찬: 고등어조림, 무생채, 두부부침, 김치.
기타: 반찬은 2~3가지 수준. 학교에서는 도시락 싸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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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70년대: ‘경제 성장기, 먹는 게 조금 나아짐’
상황: 새마을운동, 쌀보다 보리·혼식 장려.
주식: 여전히 혼식, 도시락도 일반적.
반찬: 계란말이, 멸치볶음, 소시지, 김치, 오징어채볶음.
기타: 처음으로 반찬에 약간의 ‘풍성함’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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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980년대: ‘쌀밥의 귀환, 반찬도 다양해짐’
상황: 경제 발전 본격화, 식량 자급률 상승.
주식: 쌀밥 중심. 도시락보단 급식 시작.
반찬: 불고기, 계란찜, 김치전, 어묵볶음, 나물 다양하게.
기타: 외식문화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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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990년대: ‘풍요의 시대, 외식문화 확산’
상황: 식생활의 다양화, 냉장고·전자레인지 보급.
주식: 쌀밥 or 외식.
반찬: 갈비찜, 제육볶음, 김치볶음, 김, 장조림, 오징어볶음 등 훨씬 다양.
기타: 반조리 식품, 편의점 도시락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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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00년대~현재: ‘건강과 다양성을 추구’
상황: 웰빙, 채식, 다이어트 등 개인화된 식생활.
주식: 쌀밥, 현미, 잡곡밥, 때론 샐러드, 샌드위치 등.
반찬: 샐러드, 닭가슴살, 각종 볶음요리, 마라탕까지!
기타: HMR(가정간편식), 밀키트, 배달음식 등 엄청나게 다양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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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50년대엔 "살기 위해 먹었고",
6090년대는 "맛있게 먹는 시대",
2000년대 이후는 "건강하게 다양하게" 먹는 시대로 흐름이 바뀐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