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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개정판
최신개정판24.01.28

제사와 차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는 제사문화와 차례문화가 있는데요. 보통 명절에 차례를 지내고 부모나 조부모 돌아가신날 제사를 지내는것 같아요. 정확하게 차례나 제사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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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조상의 기일에 엄숙하게 지내는 의례이며, 차례는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간단하게 지내는 의례입니다. 제사는 술, 떡, 과일,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을 차리는 반면, 차례는 제사보다 간단하게 음식을 차립니다. 제사는 조상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의미가 강한 반면, 차례는 조상과의 교감에 초점을 맞춥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한 분이나 부부의 고인을 기리는 의식이고, 차례는 윗대의 조상들을 모두 기리는 의식입니다. 제사는 보통 저녁에 지내고, 차례는 아침에 지납니다. 그리고 제사는 종석으로 상을 차리나 차례에는 명절이나 계절에 따라 다른 음식을 올리기도 합니다. 제사는 고려 말부터 중국의 성리학이 영향으로 시작되었고, 차례는 차를 즐겨 마시는 중국에서 유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고인의 기일에 지내는 것이며, 차례는 설, 추석 등의 명절에 지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는 고인의 생일, 죽은 날 등에 넋을 기리기 위한 문화이고 차례는 고인만이 아닌 생존자에게도 안녕과 인사를 전하는 문화 입니다. 차례라고 하면 새해, 추석, 단오, 동지 등의 명절에 어른들에게는 인사를 고인에게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라고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차례와 제사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음력 초하룻날과 보름날, 명절날, 조상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차례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특별한 명절(설날, 추석 등)에 한해서 제사가 아니라 차례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즉, 차례는 제사에 포함되는 개념이며, 제사의 특별한 케이스가 차례입니다.

    반대로 모든 제사를 차례라 부르진 않으며, 그렇게 부르는 것은 틀린 표현입니다. 일반적으로 제사라고 하면 기제사를 가리키는데, 기제사란 죽은 사람의 기일에 그 사람만을 위해 지내는 제사를 의미합니다. 기제사든 차례든 보통 제주 위로 돌아가신 4대 조상까지 지내는 건 마찬가지지만, 명절 등에 지내는 차례는 4대 조상까지 연달아 대접하는 제사를 의미하므로, 기제사와 엄연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상숭배 실천윤리의 하나로 기제사는 사망한 날을 추모하여 지내는 의례이고 묘제가 4대조 이상 조상의 묘를 찾아 추모하는 의례라면 차례는 조상에게 달과 계절 해가 바뀌고 찾아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시식과 절찬을 천신하는 의례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祭祀)란 신이나 신령, 죽은 사람의 넋 등에게 제물을 봉헌하는 의식이며

    이런 제사 중에서 , 명절날, 고인의 생일 등에 간단히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

    라고 하는 것 입니다.

    현대에는 제사의 대부분이 간결하게 축소되어서 차례와 구분하기 힘들어 졌지만

    옛날 제사는 며칠동안 준비한 다음 하루종일 해야하는 큰 행사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가 차례보다 큰 개념이며

    제사는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에 밤 11시 ~ 01시에 지내는 것이며

    차례는 명절 날 아침에 지내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사와 차례를 한국 전통 에서 중요한 의식 입니다.

    두 가지 모두 조상을 기르기 위한 행사 이지만 차이점은 있습니다.

    제사(기재)는 조사의 돌아가신 날에 지내며 주로 밤에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례는 명절인 설과 추석 아침에 살을 차리며 진행합니다.